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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물질명
사카자키균 (E. sakazakii) 
학명
Enterobacter sakazakii 
동의어 및 약자
E. sakazakii, 엔테로박터 사카자키, 사카자키
유해물질에 대한 설명
사카자키균은 운동성이 있으며, 무포자형성, 그람음성 통성혐기성균이다. 처음에는 황색소를 생산하는 Enterobacter cloacae로 알려져 있었으며 1980년에 Farmer 등이 일본 박테리아 전문가인 Riichi Sakazaki의 이름을 따서 E. sakazakii로 명명하였다. 사카자키균은 Enterobacteriaceae군에 속하는 세균으로 인간과 동물의 내장 환경에서 발견되는 세균의 일종이다. 사카자키균은 엔테로박터(Enterobacteriaceae)군에 속하는 장내세균으로 발생빈도는 낮지만 장염 또는 수막염을 유발하는 고위험균이며 주로 건강한 성인보다는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 및 저체중아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이 균은 특히 영유아에게서 뇌막염 또는 장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인자
사카자키균은 동물과 인간의 정상적인 장내균총이 아니기 때문에 토양, 물, 채소류 등이 주요 식품오염원으로 추정되며 치즈, 발효빵, 두부, sour tea, 보존 처리된 육류, 갈은 쇠고기, 소시지육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식품군에서 검출되고 있다. 또한 쥐와 파리들도 추가적인 오염원이 될 수 있다. E. sakazakii는 치즈, 발효빵, 두부, sour tea, 보존 처리된 육류, 갈은 쇠고기, 소시지육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식품군에서 검출되고 있다. 또한, 사탕수수 씨표면에 있는 균으로 인해 Khamir 빵이 오염되기도 하였다(Gassem, 1999). 벼에서도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Cottyn 등, 2001). 비록 광범위한 오염원에서 E. sakazakii가 검출되었지만, Mutyjens & Kollee(1990)는 젖소 원유, 소, 쥐, 곡물, 가축, 새똥, 지표수, 토양, 진흙, 섞은 나무 등에서 검출을 하지 못하였다. 임상오염원으로는 뇌척수액, 혈액, 골수, 침, 소변, 염증, 기관지, 눈, 귀, 상처, 대변 등에 걸쳐 광범위한 오염원이 있다. 또한 병원 환경 중에서도 검출될 수 있다.  
문제가 되는 원인
E. sakazakii는 스스로 캡슐화하여 분유 유통기한(24개월)동안 생육이 가능하다. 표면에 붙어 막을 형성하여 세척제나 살균제의 효과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E. sakazakii가 오염된 분유를 섭취하면 신생아에게 드물게 발생하지만 생명에 위협적인 수막염(meningitis), 세균혈증(bacteraemia), 괴사작은창자큰창자염(necrotizing enterocolitis)과 괴사성 수막뇌염(necrotizing meningoencephalitis)을 야기시킨다. 최근 국제식품미생물규정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for Microbiological Specifications for Food)에서는 사카자키균을 ‘민감군에게 심각한 위해, 생명위협 혹은 잠재적 만성 후유증’으로 분류하였다. 이 분류에는 Listeria monocytogenes, Clostridium botulinum types A 및 B와 Cryptosporidium parvum 등과 같은 미생물들이 있다.  
생화학적 특성
운동성이 있으며, 무포자 형성, 그람음성 통성혐기성균으로 상당히 넓은 온도범위에서 생육이 가능하다.(6~47℃) E. sakazakii는 glucuronic acid 29~32%, D-glucose 23-30%, D-galactose 19~24%, D-fucose 13~22% 및 D-mannose 0~8%가 함유된 heteropolysaccharide를 생산하며 최적 생산조건은 질소를 제한시킨 생육조건 (C/N 비 20:1) 이였다. 
관련질병
괴사작은창자큰창자염(necrotizing enterocolitis)은 신생아에게서 가장 일반적이고 중요한 위장병 요인이며 다양한 병원성균에 의해 야기될 수 있다. 또 다른 증상은 유아 장허혈, 장내 미생물 집락화, 창자 관내강 속에 과량의 단백질 기질 등과 관련이 있으며 주로 경구식이와 연관성이 있다. 이러한 발병은 미숙아에서 2-5% 정도 일어나며 태어날 때 1.5kg이하의 저체중 유아에서 13%정도 발생한다. 괴사작은창자큰창자염(necrotizing enterocolitis)은 모유 섭취보다 분유 섭취 유아에서 10배나 높게 발병한다(Lucas & Cole, 1990). E. sakazakii로 인한 수막염과 괴사작은창자큰창자염은 사망률이 높으며 각각 40~80%, 10~55% 정도 된다. 괴사작은창자큰창자염에 걸린 신생아 125명을 연구한 결과, 29%의 환자에게서 Enterobacter spp.가 검출되어 이 균이 주요 오염균인 것으로 나타났다 (Chan, 등, 1994). 
민감집단
E. sakazakii는 모든 연령에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보고된 바에 따르면 영아(1세 미만의 어린이)에서 특히 위험성이 높다. 영아들 중에서 도 E. sakazakii에 의한 위험성이 가장 큰 집단은 신생아(생후 28일까지), 조산아, 저체중아, 면역취약 영아 등이다. HIV-양성인 엄마에게서 태어난 영아 또한 영아용 조제유를 먹어야 하고 감염에 민감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다. HIV-양성인 엄마를 둔 아기와 저체중아가 특히 일부 개도국에서 선진국에 비해 높은 비율로 태어나며 그래서 더욱 문제가 된다. 
오염경로
신생아 감염은 출생시 어머니로부터 이행되는 것이 아니라 주로 오염된 분유를 섭취하여 감염된다 (Mutyjens & Kollee, 1990) 따라서 영유아의 경우 사카자키균이 분유에 혼입되는 경로로는 a)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물질의 오염, b) 저온살균 후 분유나 기타 건조 첨가 성분의 오염, c) 분유를 먹이기 전에 분유를 탈 때 오염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E. sakazakii는 분유 이외의 식품에도 검출되었지만 실제 문제를 야기한 것은 분유의 오염이였다. 
주요 관련식품 및 오염현황
E. sakazakii는 치즈, 발효빵, 두부, sour tea, 보존 처리된 육류, 갈은 쇠고기, 소시지육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식품군에서 검출되고 있다. 또한, 사탕수수 씨표면에 있는 균으로 인해 Khamir 빵이 오염되기도 하였다(Gassem, 1999). 벼에서도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Cottyn 등, 2001). 
국내·외 기준 규격
FAO/WHO Codex Alimentarius Commission에서 국제적 식품기준을 마련한다. 현재 분유에 대한 Codex 기준은 E. sakazakii를 포함한 coliforms로 불리는 박테리아의 수를 제한하고 있다. 이 규정은 많은 발병을 예방하는 효과는 있겠지만 현재의 규정에 부합한 분유가 충분한 안전성이 확보되어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이런 문제를 감안하여 최근 전문가 미팅에서 Codex가 국제 기준을 높일 것과 E. sakazakii에 대한 규정을 만들 것을 제안하였다. 
* 자료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예방정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