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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물질명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니스 (Listeria monocytogens)
학명
Listeria monocytogens
동의어 및 약자
L. monocytogens 
유해물질에 대한 설명
리스테리아 박테리아(Listeria spp.)에 속하는 균으로는 총 6종이 알려져 있으며(ICMSF, 1996) 이중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니스(Listeria monocytogens)균은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균이라고 할 수 있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니스는 그람양성의 세포내 기생세균으로 막대모양이며, 1~44℃에서 성장하는 저온세균으로서 감염형 식중독을 일으킨다. 1983년에 음식물에 의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진 리스테리아는 공공 보건에 있어 주요 질병의 하나가 되었다. 감염의 원인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니스는 1920년에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이 균은 건강한 사람의 경우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열, 복통, 설사, 구토, 두통 등을 일으키지만, 임산부, 신생아, 노인과 면역능력이 저하된 환자들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인자
리스테리아는 자연계에 널리 퍼져있으며, 주로 토양, 부패한 채소, 포유류의 대변 등에서 발견되고, 건강한성인 5%정도에서도 대변에서 검출 된다. 많은 음식이 리스테리아에 오염되어 있으며 특히 채소, 우유, 생선, 육류에서는 15 - 70%이상 발견된다. 따라서 리스테리아에 오염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매우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문제가 되는 원인
이 균은 최근 들어 미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식중독 사건들에 의해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고, 더 이상 요리를 하지 않고 먹는 간편조리 식품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이 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더 커지게 되었다 (CDC, 2002).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니스는 세균성 뇌막염을 잘 일으키는 5번째 균이지만, 사망률 22%로 가장 무서운 균이다. 또한 신생아 뇌막염의 주요 원인균 3가지 중에 하나이며, 50세 이상에서 발생되는 뇌막염에서 2번째로 흔한 균이고, 림프종, 장기이식, 스테로이드로 면역억제중인 환자에서 발생되는 세균성 뇌막염에는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균이다. 그 외 뇌간 뇌막염, 뇌농양, 심내막염, 국소감염이 발생될 수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집단으로 급성위장관염을 일으켜 정상인에서 급성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시사되고 있다. 
생화학적 특성
그람양성, 무포자, 막대모양의 바이러스로 운동성이 있다. 동결, 건조 등에 견디며, 건조한 상태에서도 비교적 오랫동안 견딜수 있다. pH 4.4이하에서는 사용되는 산미료(acidulant)와 온도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만 미생물은 불활성(Inactivation)화 된다. 유기산이 무기산보다, 낮은 온도보다는 높은 온도에서 더욱 효과적이다. 
관련질병
건강한 사람의 경우 특별한 병증은 대체로 나타나지 않는다. (Most healthy persons probably show no symptom)리스테리아 감염증에는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Listeria monocytogenes)에 의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이 균은 운동성 있고, 비교적 열에 강한 그람양성 간균으로 일반인에서 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흔하지 않지만, 1개월 미만의 신생아, 임산부, 60세 이상의 노년층 및 세포면역장애자에서는 생명을 위협하는 수뇌막염과 패혈증의 중요한 원인이 되며 임산부의 경우 유산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크게 심하지 않은 위장증세를 일으키지만 드물게는 심각한 건강상의 위해를 줄 수도 있는데, 패혈증, 중앙 신경계로의 감염, 낙태 등을 유발한다. 리스테릭 뇌막염(listeric meningitis)에 걸리면 치사율은 70% 정도 이며, 폐혈증은 50%, 임신중 또는 신생아의 경우 80% 정도이다. 
민감집단
임산부 및 태아, 면역력이 약화된 환자(부신피질호르몬 사용자, 항암제 복용자, Graft suppression therapy), 암환자 (특히 백혈병 환자!), 빈도는 높지 않지만 당뇨, 간경변, 천식,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환자, 노약자, 건강한 사람도 심하게 오염된 식품을 섭취할 경우 발병될 수 있다. 
오염경로
양의 유산이나 수막염의 원인균으로 자연계에 상재하고 있고 인체 내의 감염은 오염된 식품과 감염된 동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서도 가능하다. 음식물을 통해 장관내로 들어간 리스테리아는 혈중으로 들어가서 온몸 안으로 펴져며, 특히 중추신경계와 태반에서 병을 유발하고 산모에서 태아에게 전염이 될 수 있지만, 인간에서 인간으로 확산되는 경우는 빈번한 것은 아니며 경우에 따라 개연성은 관찰된다. 
주요 관련식품 및 오염현황
국내 유통 중인 신선 채소류의 미생물 오염도 평가 (최진원 등, 2005) 신선채소류의 대형매장과 재래시장에서 청결도를 비교하기 위해 시중 유통 중인 상추, 깻잎, 오이를 서울, 경기남부의 15개 대형매장과 21개 재래시장에서 샘플링하여 총호기성균, 대장균군, Escherichia coli 및 Listeria monocytogenes의 오염도 수준을 평가하였다. 대형매장과 재래시장의 상추, 깻잎, 오이의 모든 샘플에서 L. monocytogenes는 전혀 검출이 되지 않았다(data not shown) 
국내·외 기준 규격
식중독균에 대한 규격이 개별규격으로 정량적으로 정하여진 식품을 제외한 식육(제조, 가공원료 제외), 살균 또는 멸균처리하였거나 더 이상의 가공, 가열조리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하는 가공식품에서는 식중독균 불검출 규격을 적용한다. 또한 더 이상 가공 가열조리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하는 수산물에서는 장염비브리오,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음성이어야 한다. 이와 별도로 식품 중 대장균군, 대장균, 일반세균수는 식중독균은 아니나 위생의 지표로서 관리되고 있다. 
* 자료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예방정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