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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물질명
납(pb)
CAS 고유번호
7439-92-1
동의어 및 약자
Lead metal; plumbum; olow (Polish); pigment metal 
유해물질에 대한 설명
금속 중에서 가장 비중이 큰 물질로 BC 1,500년 경부터 인류에 의해 사용되어진 가장 역사가 긴 중금속 중의 하나이다. 은백색 또는 회색을 띠며 부드럽고 전성(展性)·연성(延性)이 있고 밀도가 크며 전기전도도는 낮다. 은 광택이 강하고 비중이 큰 은회색의 금속으로서, 입방 결정체로 존재하며, 공기 중에서 변색되어 연청색을 띤다. 또한 납은 여러 종류의 광석에서 널리 발견되며, 방연광으로 알려져 있는 황화납이 가장 흔한 형태이다. 납은 암석층, 주괴, 피뢰침, 파이프, 탄환, 혁대 및 혁대장식, 쇠창살, 전선, 납유리, 단일광석 및 분말 등의 다양한 고체형태로 존재한다.
생성원 및 용도
천연에서 유리된 상태로는 거의 발견되지 않고 몇 가지 광물 속에 들어 있으며 지구의 표층에 비교적 풍부하다(13 g/ton). 전세계 납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물로는 황화납(PbS : 방연광)이 있으며 평로, 또는 용광로에서 녹이면 납을 얻을 수 있다. 납은 응용범위가 많은 금속으로 축전지를 만들 때 가장 많이 쓰이고, 그밖에 탄약, 땜질납, 활자를 만드는 데 쓰는 합금 등 녹는점이 낮은 여러 가지 합금을 만드는 데도 쓰인다. 그밖에도 축전지의 전극 방사전 방호재 페인트 안료, 도자기 유약, 포장지 등에 활용되며 규모가 큰 건물을 지을 때 납을 얇게 펴서 벽에 붙이면 방음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문제가 되는 원인
납은 1999년 U.S. ATSDR(Agency for Toxic Substance and Disease Registry)에서 발행하는 주요한 위험물질 목록에서 2위를 차지했다. 납의 유해한 영향 특히 급성 독성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으며 최근에 와서 안전을 위한 최소 기준(threshold level)이 급격히 낮아졌다. 약 30년 전에는 만성 납 중독은 혈액 중의 납 농도가 80(gr/dl)이상일 때 발생한다고 보고하였으나 오늘날에는 혈중 30(gr/dl) 이상이면 만성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10(gr/dl)혹은 그 이상 되면 특히 어린이들에게 잠정적으로 해를 끼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주로 호흡과 식이를 통한 체내에 흡수된 납은 대사되지 않고 대부분 배출되지만 배출되지 않은 납(약 20%)은 혈액 중에는 적혈구에, 무기물 조직(mineral tissue)중에서는 뼈와 이빨, 연조직에는 신장, 골수, 간과 뇌에 축적되며 혈류에 존재하는 납은 적혈구 내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빈혈을 일으킨다. 납은 모든 조직에 영향을 끼치지만 특히 신장과 면역체계에 손상을 가져다주며 신경조직에 가장 심각한 손상을 일으킨다. 성인의 경우, 납 중독은 주로 말초 신경계에 이상을 유발한다.  
이화학적 특성
납(lead)은 화학 원소로, 기호는 Pb(←라틴어: plumbum)이고 원자 번호는 82이다. 무르고, 무겁고, 가단성의 독성이 있는 전이후 금속으로, 자르고 난 단면은 푸르스름한 빛을 띄나  공기 중에서 변색되어 흐릿한 회색이 된다. 
관련질병
중독증상으로는 창백한 안색, 혼란, 불면, 불안, 두려움, 난폭, 환시, 우울, 언어장애, 망각증, 피해망상이 나타나고, 식욕부진, 복통, 구토증 등 소화기장애, 근육마비(손목처짐), 피로, 권태감. 변비, 혈변, 근육통, 운동기능 마비(악력저하), 관절장애(연통풍), 뇌신경마비(발작증세), 혈압강하, 심장기능부전, 신장장해, 잇몸의 소침착, 적혈구 파괴현상 등이 나타난다. 

민감집단
납은 성인에 비하여 어린이 및 태아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염경로
장, 제련, 자동차 등에서 발생된 납은 먼지를 통해 공기 중에 떠다니며 대기환경을 오염시키고, 비나 눈 등에 의해 토양에 유입되고, 비료나 공장 폐수 등에 의해 토양으로 유입되어 토양오염을 유발시킨다. 토양환경에 축적된 납은 하천으로 유입되어 하천수질을 오염시키는데, 오염된 토양, 하천수를 이용해서 자라는 식물은 토양으로부터 중금속을 흡수하게 된다. 특히 농산물의 경우 먹이사슬을 통해 동물로 전이되고, 결국에는 우리 인간에게 축적되게 된다. 환경이 오염되면 종국 우리 사람에게 되돌아 오게 된다.
주요 관련식품 및 오염현황
국내 유통 수입농산물 중 쌀, 대두, 팥, 고구마, 감자, 옥수수, 배추, 시금치, 파, 무의 10종 농산물 2400건을 대상으로 중금속 함량을 전국적으로 조사한 결과 납의 함량은 0.015~0.069 mg/kg으로 우리나라의 쌀 중 카드뮴 규격, EU 및 Codex 허용기준 등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기준 규격
1. ACGIH 규정 (ACGIH, 2005): 
1) lead : TLV-TWA : 0.05mg/m(3) 
2) lean AND INORGANIC COMPOUNDS, AS PB : TLV-TWA : 0.05 mg/m(3) 
2. NIOSH 규정 (NIOSH, 2003): 
1) TWA : 0.050 mg/m(3) 
2) IDLH : 100 mg Pb/m3 
* 자료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예방정책국, (사)한국식품안전연구원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