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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물질명
셀레늄(SELENIUM)
CAS 고유번호
7782-49-2 
동의어 및 약자
셀렌, ELEMENTAL SELENIUM, EPA Pesticide Chemical Code 072001, Selenio [Spanish], SELENIUM BASE, SELENIUM DUST 
유해물질에 대한 설명
미국과 일본, 영국을 비롯한 유럽 등에서 십여 년 전부터‘푸른빛의 마법사’, ‘기적의 원소’, ‘꿈의 원소’ 등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던 영양소가 셀레늄이다.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기능이 있어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해독을 촉진하며 유리기를 중화, 제거함으로써 암을 예방하고 염증으로 인한 산화적 공격으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하여 간 질환을 예방하며, 체내의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정자의 생성을 촉진하고 정자의 운동성 및 활동성을 증강시키며 성욕을 증강시키는 성기능 향상과 관절염의 예방, 노화억제 및 여드름과 아토피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발생하여 세계를 긴장시켰던 사스 (SARS) 의 원인이 셀레늄 결핍이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생성원 및 용도
셀레늄은 평상시의 식사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섭취가 가능할 정도로 곡류, 육류, 어패류 등 여러 가지 음식물에 함유되어 있다. 셀레늄은 무기 및 유기 등 여러 화합물의 형태로 존재하며 그 농도에 따라 생체 내 필수 미량 원소로 작용하여 과산화지질 분해제거, 심근 퇴행성 질환과 심장 내에 현저한 효과가 있으며, 암 예방과 치유, 중금속 해독 및 인체 신진대사에 필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셀레늄을 장기간 필요량 이상 투여하면 간장 장애, 신장 장애, 피부염, 발암성 등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필수 미량원소로써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제가 되는 원인
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와 WHO(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셀레늄의 일일 권장량은 성인 기준으로 50~200 μg/person/day이며 암 예방을 위한 섭취 권장량은 이보다 조금 높은 500 μg/person/day 이상이다. 그러나 일종의 독성 수치 인 No Observable Effective Level (NOEL)의 수치가 750 μg/person/day이고, 910 μg/person/day 이상에서는 독성 영향이 보고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암예방 등 건강증진 차원에서 임의로 별도 섭취할 가능성이 있는 셀레늄 보조제 등의 섭취가 기본적인 섭취량에 더하여졌을 경우 건강 위해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이화학적 특성
비결정성, 결정성의 적색 혹은 갈색의 금속성 분말로서 액체는 붉은 갈색을 띠며 685℃에 서 암적색의 증기를 형성하고 공기중에서 연소할 때 푸른빛을 내며 산화물을 형성한다. 물에 녹지 않고 물과 알코올에는 녹지 않으나 황산, 클로로포름, 벤젠, 질산, 시안화칼 륨용액, 아황산 칼륨 용액, 알칼리수용액에 용해되며 상온에서 안정하다. 
관련질병
셀레늄으로 인한 질병은 주로 각 지역별 토양성분 분포나 식이섭취패턴에 따라 주로 풍토병의 형태로 발생한다. 이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셀레늄 결핍증은 Keshan disease과 Kashin-beck disease이다. Keshan disease는 중국에서 일어난 풍토병으로 유명하다. 
민감집단
<셀레늄 중독 증상> 셀레늄을 과량으로 섭취할 경우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데, 피 속에 셀레늄이 너무 많으면 셀레늄증이라고 부르는 중독 상태가 된다 (Koller LD and Exon JH, 1986). 인체의 경우, 혈액 중 농도 0.179 ㎍/ml~7.5 ㎍/ml 범위에서 독성 영향이 보고되고 있으며, 작업장에서 노출된 근로자의 경우, 대체로 뇨에서 0.1㎍/ml 이하로 배출된다고 알려져 있다. 흡입 노출 시 폐에서 4시간동안 94%의 축적율을 나타냈다는 보고가 있으며, 셀레늄 원소가 그 중 57%를 차지하였다. 
오염경로
먹는물 : 높은 농도의 셀레늄은 특히 우물물에서 발견되며, 음용수의 셀레늄을 연구한 바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고농도의 셀레늄이 발견되는 지역은 거의 드물다. 따라서 미국이나 캐나다의 경우 음용수의 셀레늄은 일일섭취량의 5∼10%를 넘지 않으며, 대부분의 경우 이보다 훨씬 낮은 값을 나타낸다. 
식품 : 음식물에 의한 셀레늄 섭취는 음식물 소비경향과 식료품의 특성에 따른 셀레늄 함량 에 의해 좌우된다. 곡류, 육류, 해산물이 습식중량 기준으로 0.2 ㎎/㎏의 셀레늄 함량을 보이는 반면, 일반적으로 채소와 과일류 의 셀레늄 함량은 매우 낮다. 미국이나 캐나다와 같은 국가의 경우 전형적인 섭취로 성인이 하루에 100∼200 ㎍의 셀레늄을 섭취하게 된다고 한다. 
대기 : 일반적인 경우 주변 대기와 담배연기로 인한 호흡기 노출에 있어 셀레늄 섭취량이 1∼2 ㎍/day보다 적으므로 유의하지 않다.  
주요 관련식품 및 오염현황
식품 중 셀레늄의 수준은 토양의 셀레늄 함량과 환경 등에 의하여 좌우되나 일반적인 식품의 경우 대개 0.1~1 μg/kg 정도 의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2001). 섭취량이 높은 식품 중 셀레늄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산지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해도 밀 배아가 가장 높고, 다음이 통밀 빵 등으로 곡류에 다량 존재하며 이외 생선 및 버섯류 등에도 많이 존재한다고 한다. Lyon 등의 연구에 의하면 특히 밀 중의 셀레늄 함량은 밀의 내외부에 고루 분포하여 도정 등의 가공을 거쳐도 셀레늄 함량은 기타 비타민처럼 큰 손실은 없는 것으로 보고한 바 있다. 
국내·외 기준 규격
식약청의 건강기능식품공전(영양보충제용 제품)에서는 무기물보충용의 셀레늄 1일 섭취최대함량 50㎍ 이내로 규제하고 있으며 사료관리법에서는 배합사료 셀레늄 허용기준 : 돼지·닭 2 ppm, 기타 2 ppm 으로 규제하고 있다. 또한 식품위생법, 축산물가공처리법에서는 식품첨가물로 등재되지 않고, 셀레늄 잔류허용기준이 없다. (* 셀레늄을 식품첨가물로 지정한 국가는 없음) 선진국 및 국제기준(섭취권장량, 성인기준)으로 WHO·FAO에서는 50~200 ㎍/일로 관리하고 있다.
* 자료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예방정책국, (사)한국식품안전연구원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