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 정보마당 > A-Z찾아보기


유해 물질명
3-MCPD
CAS 고유번호
96-24-02
동의어 및 약자
DL-alpha-chlorohydrin, chlorohydrin, chlorodeoxyglycerol, 3-chloro-1,2-dihydroxpropane
유해물질에 대한 설명
3-MCPD은 1,3-DCP 등과 함께 클로로프로판올류(choropropanols)에 속하는 화학물질로서 탈지대두(기름을 뺀 콩, defatted soy beans)를 염산(hydrochloric acid)으로 가수분해하여 간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성되며 특히 이 물질은 산분해를 통해 제조되는 산분해식물성단백질(Hydrolysed Vegitable Protein, HVP)를 성분으로 하는 식품을 제조할 때 발생되는 대사물질로 알려져 있다. 유지성분을 함유한 단백질을 염산용액으로 분해할 때 글리세롤(glycerol) 및 그 지방산 ester와 염산과의 반응에서 형성되는 물질로서 총칭하여 클로로하이드린(chlorohydrin)이라 하며 가장 많이 형성되는 것이 3-MCPD이다. 3-MCPD는 산분해식물성단백질로 만드는 간장이나 스프, 소스류 등의 식품제조과정 중 생성되어 오염된 식품에서 검출되고 있다. 
생성원 및 용도
식품 중 3-MCPD는 염소와 지방이 반응하여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곡류 및맥아 등을 볶는 등 열가공 중에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현재 외국의3-MCPD 보고에 의하면 씨리얼 등 가열처리를 거친 곡식류와 도넛츠 등의 과자류 등에서 일부 검출된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이러한 식품에서 정확한 발생 메카니즘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산분해 간장 제조과정에서 생성되는 3-MCPD는 대두의 기름 성분인triglyceride의 glycerol(propanetriol) backbone에 붙은 3개의 지방산 중 1~2개의 지방산에염산의 염소기가 치환되어 만들어진다. 화학적으로 110℃에서 초산 존재 하에 글리세롤에 염산가스와 반응시키면 (R,S)-3-MCPD가 얻어진다(Conant and Quayle, 1941). 그러나, 3-MCPD의 생성률은 glycerol보다 triolein이 3-MCPD 생성에 약 4배 정도 효과가 높다.8) 최근 연구보고에 의하면 3-MCPD는 산분해간장외에도 치즈나 빵을 열로 가열하면(grilling toasting) 0.1~0.3 ug/kg 까지 생성되기도 하나 정확한 발생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유연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색깔, 낮은 점도 및 높은 안전도 등의 물리적 특성이 있어 풍선, 비닐 잉크, 텐트, 직물류 등의 코팅, 가정용 차량 인테리어 제품 등 생활 용품에 많이 사용되는 물질이다. 
문제가 되는 원인
3-MCPD는 산분해식물성단백질로 만드는 간장이나 스프, 소스류 등의 식품제조과정 중 생성되어 오염된 식품에서 검출되고 있으나 정확한 발생기전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산분해를 거쳐 제조되는 산분해간장에서 검출된다고 보고됨에 따라 식품의 제조·가공·조리에 풍미를 돋우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조미식품인 산분해간장에서 3-MCPD의 검출은 국제적 이슈화가 되었고 우리나라의 경우 1996년 2월 ‘간장파동’을 일으키며 사회적인 문제가 되었다. 
이화학적 특성
화학명은 3-Monochloropropane-1,2-diol이고 분자량은 110.54으로 약간의 단맛을 가지고있으며 녹는점과 끓는점은 각각-40℃, 213℃이다. 
관련질병
2002년 KNTP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3-MCPD는 실험동물에서 불임을 유발한다는 일부 보고가 있으나 인체독성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WHO의 식품첨가물분과위원회에서 이들 물질은 ‘바람직하지 않은 오염물질로서 가능한 농도를 낮추어야 하는 물질’로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다. MCPD는 현재까지 발암물질로 규명된 바 없고 국제암학회의 발암성 평가목록에도수재되어 있지 않다. 
민감집단
해당사항 없음.
오염경로
유지성분을 함유한 단백질을 염산용액으로 분해할 때 글리세롤(glycerol) 및 그 지방산 ester와 염산과의 반응에서 형성되며 형성된 식품을 경구섭취하게 되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요 관련식품 및 오염현황
2006년도에 시행한 간장류 97건에 대한 3-MCPD 모니터링검사결과에서 혼합간장, 양조간장, 한식간장, 효소간장등을 포함한 간장류 모두 기준치인 0.3ppm보다 소량 검출되어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국내·외 기준 규격
우리나라는 3-MCPD 잠정허용기준 (식품공전, 2005)을 마련하여 산분해간장과 혼합간장(산분해간장 또는 산분해간장 원액을 혼합하여 가공한 것에 한한다)을 0.3㎎/㎏ 이하로 식물성단백가수분해물(HVP)은 1.0㎎/㎏ 이하(건조물 기준으로서)로 관리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acid-HVP에 의한 식품 중의 3-MCPD 오염 법적 기준치를 0.02㎎/㎏, acid-HVP 자체의 오염 법적기준치를 1.0㎎/㎏으로 정하고 수입하는 식품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오스트레일리아는 제조식품의 기준치를 0.02㎎/㎏으로 정하고 수입시 검사를 실시하여 초과할 경우 시장반입을 막고 있다. EC에서는 HVP의 경우 3-MCPD 최대잔류허용수준을 0.02㎎/㎏으로 규정하고 간장의 경우 고형물 40%이하인 경우 최대잔류허용수준을 0.02㎎/㎏, 100% 건조품인 경우 0.05㎎/㎏으로 제한하고 40%~100% 고형물을 포함하는 경우 고형물 비율에 따라 허용기준을 조정하여 규제를 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 자료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예방정책국, (사)한국식품안전연구원 편집